하나銀, 건설근로자 현장에서 '전자카드·통장' 현장 발급


전자카드로 퇴직공제금 신고·임금체불 방지·경력관리 한번에

[아이뉴스24 이재용 수습 기자] 하나은행이 은행 방문이 어려운 건설근로자를 위해 현장에서 하나로 전자카드와 통장을 발급하고 설명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26일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과 경기도 평택 소재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실시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활성화' 캠페인 현장에서 박성호 하나은행 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해 하나로 전자카드와 통장을 발급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하나로 전자카드를 이용하면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속함으로써 근로내역이 자동기록 된다. 이에 따라 ▲퇴직공제금 신고 ▲임금체불 방지 ▲경력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카드 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특화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해 건설현장에 의무 적용 됐고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전자카드 발급 은행으로서 건설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은행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설근로자 대상 특화된 금융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소득증빙이 어려운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를 소득증빙 서류로 인정해 전세자금대출을 지원 하는 등 건설근로자 우대 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용 수습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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