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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SNS 해킹으로 경찰서 방문, '도와줄 수 없다'고"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SNS 계정을 해킹당해 경찰서까지 찾았다고 밝혔다.

23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전쯤 제 인스타 계정이 해킹당했다"라며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계정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했다가 되찾았다.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했다가 되찾았다.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이어 "인스타그램에 메일도 여러 번 보내기도 하고,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도 신고를 했고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말에 경찰서에도 갔지만 면담이 시작되자 마자 하시는 말씀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절망하고 있던 찰나에 지인들의 도움으로 한 달 만에 찾게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 이번 일로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또 여러가지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라고 느낀 바를 털어놨다.

유소영은 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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