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의장 연임 소식에 주가상승


S&P 500 지수 최고치 경신…기존 금융정책 관련 불확실성 해소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연방준비이사회(Fed, 연준) 의장의 연임 방침을 밝혀 미국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미국정부의 연준의장 연임 방침에 크게 치솟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임을 하면 그의 금융정책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여 불확실성이 제거된다. 다만 기존 정책 고수로 인플레이션 압박도 거세져 정책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연준의 다음 주요 정책도 급격한 물가상승을 제어할 정책을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임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사진=Fed]

미국 증시는 이날 다우산업평균지수가 전주보다 282.39포인트 오른 3만5천884.2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도 장중한때 급등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마감장에서 하락해 0.32% 떨어진 4천682.0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26% 오른 1만5천854.76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악재로 위기를 맞았을 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경제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그를 연준 의장에 재임명했다. 또한 연준의장의 연임 소식에 금융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제이피모건은 1.2% 올랐고 모건스탠리는 거의 2.5% 치솟았다.

뉴욕외환 시장에서도 유로화 대비 달러 가격이 이날 1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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