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20일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소재 한마음공원 일원에서 '월성한마음공원 오징어게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 컨셉으로 ○△□카드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달고나 모양 뽑기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달고나, 장난감 비행기 같은 준비한 기념품이 조기에 동이 나는 등 큰 인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주변지역 상가들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울산에서 온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나왔는데 행사도 재미있고, 공원도 너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원전은 위험한 곳이라는 편견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