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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교통안전공단·카이스트와 'AI 교통사고 예측 솔루션' 개발


교통사고 원인 분석해 보고서로 제공…'티세이퍼'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이희상)는 한국교통안전공단·카이스트와 함께 교통사고 위험 원인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T-세이퍼'를 개발했다.

T-세이퍼 분석 예시 [사진=티맥스티베로]
T-세이퍼 분석 예시 [사진=티맥스티베로]

4일 티맥스티베로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매월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매월 약 2억건의 교통 데이터를 학습한다.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조직은 이를 기반으로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 안전한 교통 환경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솔루션 시범 운영을 지원했으며 이 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교통 데이터 분석 고도화, AI 알고리즘을 강화 등에 주력한다. 앞으로도 기업·기관이 데이터를 통해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업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T-세이퍼의 전국 확대를 위해 각 지역의 도로 환경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데이터와 AI 융복합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통과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데이터 드리븐 핵심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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