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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52명…하루만에 686명 급증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700명 가량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95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5만6천30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266명)보다 686명 증가했으며, 일주일 전(20일, 1천571명))과 비교해서도 381명 늘어난 수치이다.

[사진=뉴시스]

국내 발생은 1천930명, 해외유입 2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723명, 경기 734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이 82%(1천582명)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충남 58명, 경남 44명, 부산‧경북 각 42명, 대구 39명, 전북 30명, 충북 29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광주 9명, 울산‧제주 각 7명, 전남 6명, 세종 1명 등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나 누적 2천797명(치명률 0.79%)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41명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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