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정부 지원 팩트체크 환경 조성…전 세계적 추세"


김영식 의원 " 정부 지원으로 인한 대상·결과 편향적"지적…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 '그렇지 않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정부 지원 '팩트체크 센터' 편향성 지적에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팩트체크넷 대표)가 '정부 지원 펙트체크는 세계적 추세로, 정부가 팩트체크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며 지원 사업일 뿐"이라고 말했다.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왼쪽)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감사대상기관 종합감사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방송통신발전기금이 투입된 팩트체크 센터의 편향성을 재차 지적했다.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은 "가장 우려했던 여당과 정부에 편향적인 팩트체크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전세계적으로 한국을 제외하고 국가가 주도하는 경우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은 "편향적이라는 지적은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정부 펀딩에 의한 팩트체크와 가짜뉴스 대응은 전 세계적 추세이지,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팩트체크 방법, 질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겠지만, 어떤 편향성을 가지고 운영진이 개입하지도 않을 뿐더러,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것들에 운영진들이 개입한다면 오히려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영식 의원이 "정부가 왜 팩트체크센터를 하느냐"고 재차 지적하자

성 협회장은 "정부가 팩트체크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사업을 공공에서 하는 것으로, 정부 상생기금으로 프로그램 제작도 하고,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만든다"고 답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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