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카카오·네이버 동반 매수…코스피 3029선 마감


외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네이버, 하이브, 크래프톤 등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1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2.36포인트(0.74%) 오른 3029.04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천498억원, 기관이 1천826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천271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카카오, HMM, 삼성SDI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휠라홀딩스 등은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은 네이버, 삼성전자, 카카오 등을 담았다. 휠라홀딩스, 대한항공, 고려아연 등은 덜어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가 4%대, 네이버가 2%대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SDI와 HMM도 3% 이상 올랐다. 반면 현대차,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은 1% 미만으로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 이상 올랐고 은행, 증권 등도 1%대로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 유통업, 건설업 등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49포인트(1.16%) 상승한 1005.35로 마쳤다.

개인이 63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펄어비스, 대주전자재료, 다원시스 등을 담은 반면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소재주들을 덜어냈다.

기관은 아프리카TV, 압타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등을 순매수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위메이드, 덕산네오룩스 등을 순매도했다.

위메이드가 10% 가까이 올랐고 펄어비스도 8%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에이치엘비, 엘앤에프 등도 2~3%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SK머티리얼즈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이 4% 가까이 상승했고 IT소프트웨어, IT부품, 의료정밀 등도 2%대로 올랐다. 반면 비금속, 건설 등은 1% 안팎으로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9원(0.75%) 내린 1천178.7원으로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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