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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마린 2021' 참가…쇄빙LNG선과 경항모 소개


앞선 기술력 선주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린다…수주 활동 박차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1'에 참가해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등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마린은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선·해양 산업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선박·해양 플랜트·오일·가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완제품, 첨단 기자재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1'에 참가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1'에 참가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08미터제곱㎡(약 33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주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쇄빙 LNG선 영상과 수주 스토리, 실제 쇄빙 시운전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고압 이중연료 추진(ME-GI) LNG선과 한국형 경항모 등의 모델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맞춘 스마트 & 그린 십야드 등은 선주들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에 충분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당사의 수주로 이어가는 등 대한민국 조선산업 위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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