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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 상장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선정


메타버스 시대 전환 앞두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추진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3D 공간데이터 전문 기업 어반베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어반베이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메타버스 기술 기업 상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3D 공간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2D 도면을 3D로 자동 변환하는 모델링 기술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메타버스 영역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 CI. [사진=어반베이스]
어반베이스 CI. [사진=어반베이스]

어반베이스는 그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일본 시장에도 진출, 일본 1위 가구회사 니토리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인테리어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추후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진행된 공간에 대한 인식과 가치 전환 분위기와 더불어 공간 혁신을 추구하는 어반베이스에게 가장 큰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어반베이스에게 상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관문"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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