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크레인에서 공사 자재 하역작업을 하던 중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의식을 잃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흔들리면서 A씨가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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