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북구 문화예술인 상생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생페스타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200여 명과 함께 하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 분야로 오는 28일까지 북구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에서 ‘아트나눔 소품전’이 열리며 지역 미술작가 55명의 회화, 도자, 조소 등 16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작가 온라인 인터뷰 및 작품 소개·판매를 위해 전남대학교 LINC+ 학생들과 ‘아트 On Air’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며 이달 23일, 24일 이틀 동안 ‘광주 북구청’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