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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2564명…역대 네번째 큰 규모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500명대 중반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56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1만1천28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는 전날 2천885명보다 321명 줄었으나 지난 24일 2천430명을 시작으로 7일 연속 2천명을 넘었다. 또 종전 수요일 최다 기록인 지난달 셋째주 수요일(8월18일)의 2천152명을 넘어선 수치이자, 역대 네 번째 큰 규모이다.

[사진=뉴시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천539명으로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에서 1천968명(77.5%)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대전·전북 각각 35명, 강원 32명, 광주 31명, 울산 27명, 전남 24명, 제주 15명, 세종 14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천481명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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