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슬의생2' 전미도·미도와파라솔, OST 대미 장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3개월 대장정을 마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아쉬움을 전미도와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채운다.

17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 측에 따르면 전미도가 부른 OST Part 12 'Butterfly'와 미도와 파라솔이 가창한 OST Part 12 '언젠가는'이 이날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로 전미도가 부른 'Butterfly'와 미도와 파라솔이 가창한 '언젠가는'이 17일 정오 발매된다. [사진=스튜디오마음C]

'Butterfly'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의 깨끗하고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표현된 곡이다. 12회 마지막 밴드곡으로 삽입돼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원곡은 2008년 러브홀릭스의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매되고 이듬해 영화 '국가대표' OST에도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스튜디오 마음C 측 관계자는 "전미도의 목소리가 듣는 순간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 녹음 현장에서 감탄이 쏟아졌다. 많은 분들이 이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미를 장식하는 OST 파트 12의 더블타이틀 곡 '언젠가는'은 시즌2에서 선보이는 미도와 파라솔의 두 번째 단체곡이다. 원곡은 지난 1993년 발매된 가수 이상은의 정규 5집 'LEE SANG EUN'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후 20여년 가까이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거나 커버가 이뤄질 만큼 오래 사랑받고 있는 곡 중 하나다.

가사에 등장하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은 드라마 종영 후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인사의 메시지로 풀이되며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 양석형(김대명), 채송화(전미도) 등 5인방을 중심으로 한 휴머니즘 가득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방영 내내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완성도 높은 OST로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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