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 데뷔전 후반 교체 출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20, 마요르카)이 새로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가졌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이강인은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다, 그는 소속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27분 조르디 음불라를 대신해 교체로 그라운드로 나섰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종료까지 뛰었다. 마요르카는 이날 빌바오에 0-2로 져 올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이 12일(한국시간)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 경기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새로운 소속팀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정소희 기자]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빌바오는 후반 23분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이케르 무니아인이 보낸 프리킥을 다니 비비안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마요르카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 골도 이어졌다. 후반 29분 무니아인이 마요르카 수비수가 주춤한 사이 공을 가로챘고 이를 크로스로 올렸다. 이냐키 윌리암스가 연결된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시도해 2-0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후 선발 출전한 구보 다케후사(일본)와 처음으로 실전에서 손발을 맞췄다. 이강인은 후반 30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를 비켜갔다. 구보는 후반 32분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유럽축구전문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4를 줬다. 구보는 6.3점을 받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