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와 4년 계약 확정…구보와 한솥밥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20)의 새로운 소속팀이 정해졌다. 그는 예상대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는다.

마요르카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헤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발렌시아와 계약을 끝낸 이강인과 4년 계약했다"며 "2025년까지 우리팀에서 뛰게 되는 이강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합류로 마요르카는 한국과 일본 축구의 미래가 함께 뛰게 됐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개막에 앞서 일본 축구 기대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구보 다케후사(20)를 임대로 데려왔다.

발렌시아와 작별을 고한 이강인이 31일(한국시간) 같은 라리가 소속인 마요르카와 계약 기간 4년에 입단 합의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발렌시아때와 마찬가지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보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주로 나선다. 두 선수는 앞으로 공격라인에서 손발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지난 25일 마르쿠스 안드레(브라질)를 영입했다. 한 팀당 비유럽 출신 선수 3명만을 보유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커졌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다음 행선지로 마요르카를 꼽았다.

이강인은 결국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도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포함해 A매치 일정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마요르카는 오는 9월 12일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틀레틱과 원정 경기로 2021-2022시즌 라리가 일정을 재개한다. 이강인과 구보가 나란히 이날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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