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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가수·예능·CEO까지…다음이 궁금해지는 이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유빈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유빈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미스터리 음모론 토크쇼 '당신이 혹하는 사이2'에 이어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우리 식구됐어요'까지 출연을 확정해 '열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유빈 프로필 사진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유빈 프로필 사진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유빈은 '우리 식구됐어요'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 식구됐어요'는 K팝 1세대부터 4세대 아이돌들이 가상 가족이 돼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빈은 함께 출연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빈은 지난 4월 '당신이 혹하는 사이1'에도 고정 출연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부터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2'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 음모론에 대한 의문과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업인 가수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간다. 원더걸스 멤버로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유빈은 솔로 아티스트로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18년 데뷔 11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데뷔곡 '숙녀(淑女)'는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으로 재조명받아 유빈을 '시티팝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빈은 '땡큐 쏘 머치(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넵넵(ME TIME)', '향수(PERFUME)'까지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가득 담은 곡들로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 면모를 인정받았다.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한 레트로 음악은 리스너들이 유빈의 '다음'을 기대하는 이유다.

유빈은 지난해 13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CEO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을 거둔 가수로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방송인으로서, 또 CEO로서, 활동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갈 유빈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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