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골 손흥민, 왓포드전 '평점 8'…EPL 통산 3만호 골 간발의 차 놓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홍민(29, 토트넘)이 소속팀의 개막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열린 왓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골맛을 봤다.

토트넘은 왓포드에 1-0으로 이겨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손흥민의 득점은 이날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됐다. 그는 전반 42분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감아찬 공은 그대로 왓포드 골망을 갈랐다.

그는 이날 팬 투표율 76.4%를 받아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지난 16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2위는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7.5%를 받았다. 손흥민은 평점도 높았다.

EPL 토트넘에서 뛰고있는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시즌 EPL 3라운드 왓포드와 홈 경기 전반 42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볼 경합을 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뉴시스]

유럽축구 전문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8.0을 줬다. 양 팀 합쳐 최다 평점이다. 팀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손흥민의 뒤를 이어 7.9점을, 다빈손 산체스가 7.3점으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개막 후 처음 선발 출전한 해리 케인은 6.6점을 받았다. 한편 손흥민은 왓포드전 골로 EPL 출범후 2만9999번째 골 주인공이 됐다.

EPL 통산 3만호 골은 크리스 우드(번리)가 넣었다. 우드는 같은날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전반 16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EPL 사무국은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우드의 득점은 1992년 출범한 EPL의 통산 3만호골로 소개했다. 우드는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그는 뉴질랜드대표팀 소속으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경기를 치렀다. 번리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1-1로 비겼다.

EPL 번리에서 뛰고 있는 뉴질랜드 출신 크리스 우드가 29일(한국시간)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었다. 우드의 득점은 지난 1992년 출범한 EPL 통산 3만호 골이 됐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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