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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 정해인 "3개월 동안 복싱 연습, 대역 없이 원테이크 촬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복싱 촬영을 위해 3개월 동안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디피)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복싱 연습 많이 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배우 정해인이 'D.P.'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정해인이 'D.P.'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정해인은 "촬영 3개월 전부터 복싱 연습을 했다. 감독님이 원테이크로 가는 것을 원하셨다"라며 "대역이 들어갈 컷이 없었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또 정해인은 "이준영 배우가 나오는데 그 친구와 함께 3개월 동안 무더운 여름날 열심히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정해인 분)와 한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웹툰 '아만자'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하며, '차이나타운', '뺑반'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해인이 D.P.로 차출된 이등병 안준호로, 구교환이 D.P.조 조장 한호열로 분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또 김성균과 손석구가 D.P. 상급자로 가세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D.P.'는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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