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갯차, 많관부"…김선호x신민아 '갯마을 차차차', 돌아온 홍반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04년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 17년 만에 드라마로 제작됐다. 오는 28일 첫방송되는 '갯마을 차차차'가 바로 그것.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출연한다.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24일 오후 진행된 '갯마을 차차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제원 PD는 "서울여자 혜진이의 바닷마을 적응기이자,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며 "혜진을 만나 두식이 성장하는 이야기이고, 그 와중에 멜로도 선보인다"고 드라마를 한줄로 표현했다.

영화에서 김주혁이 맡았던 홍두식 역은 대세 배우 김선호가, 엄정화가 연기했던 혜진 역은 멜로퀸 신민아가 맡는다.

유제원 PD는 김선호, 신민아의 케미에 대해 "비주얼 테스트 촬영 때부터 투샷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표정이나 연기가 편하고 자연스러워 굳이 내가 할 일이 없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로맨틱코미디로 돌아온 신민아는 "이야기가 단단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라면서도 "혜진 캐릭터에 마음이 많이 갔다. 나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호와 케미에 대해서도 "성격이 워낙 좋아서 나를 편안하게 이끌어준다. 나도 모르게 유연한 모습이 나오게 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반장 역의 김선호는 "신민아가 그릇이 커서 뭐든 잘 받아준다. 미리 아이디어를 생각해 와서 우리 앞에 펼쳐놓을 때도 많다"라며 "매순간이 즐겁다"고 남다른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따뜻하고 사람 냄새나는 작품이에요. 백수지만 만능의 캐릭터죠. 후회없이 잘 찍고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가 참석했다. [사진=tvN]

드라마의 또다른 한축을 맡고 있는 지성현 역의 이상이는 예능 PD로 분한다. 그는 "제주도 한달살이를 다녀온 기분"이라며 "따뜻하고 마음이 편안한 드라마다. 주말 밤 편안하게 보고 잠들 수 있을 것"이라고 드라마를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 MSG워너비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던 이상이는 '갯마을 차차차' OST 주자로 활약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 이날 행사에서는 유PD의 OST 러브콜에 이상이가 "충분히 용의가 있다"고 답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악마판사' 후속으로 8월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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