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에 화면캡처 방지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화면캡처 방지 기능은 대외비 안건 관련 회의 시 캡처를 악용한 정보 유출을 방지해준다. 관리자 페이지의 보안 설정 메뉴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녹화 기능도 일시적으로 제한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번에 추가된 참여자 위치변경 기능으로 사용자는 회의에 참여한 순서에 관계 없이 참여자 화면 정렬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참여자를 클릭해 원하는 위치로 옮기면 된다. 이와 함께 회의 제목을 변경하거나, 참가자 이름에 회사명·직책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팬데믹 장기화로 대부분 대면 회의가 화상회의로 대체되면서 기업·기관의 정보유출 방지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리모트미팅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 추가함으로써 차별적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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