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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유깻잎, 전남편 최고기 응원…"남자운 총 3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와 관계를 공개하며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유깻잎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 연애로 핫한 전 남편 최고기와는 가끔 통화도 하면서 지낸다며 쿨한 사이임을 밝힌다. 유깻잎의 '연애도사' 출연 소식에 최고기는 "소개팅도 할 거냐"며 응원을 해줬다고.

연애도사 유깻잎 [사진=SBS플러스]
연애도사 유깻잎 [사진=SBS플러스]

유깻잎은 사주 도사를 만난다. 본격적인 사주 컨설팅에서 사주 도사는 유깻잎에게 "꾹 참다 피가 넘칠 때가 돼야 힘들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유깻잎은 실제로 평소 별명이 '묵은지'일 정도로 꾹 참는 성격이라며 인정한다.

이어 남들이 원하는 대로 맞춰 정작 본인은 없다는 사주 도사의 말에 유깻잎은 끝내 눈물을 보인다. 유깻잎은 이혼하고 거의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만든다.

또 사주 도사는 남편 자리가 무력해 일찍 결혼하면 좋지 않다며 남자 운이 총 3번 들어오는데 그 중에서도 2014~2015년에 만난 첫 번째 사람과는 잘 될 확률이 10%라고 전한다. 이에 유깻잎은 전남편과 2014년에 만났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다.

유깻잎은 학교폭력을 당한 과거도 털어놓는다.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이야기했지만 돌아오는 차가운 반응에 어머니에게 말을 잘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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