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음반제작 업체인 동아크누아(대표 정소영)에 클라우드 기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동아크누아는 그동안 이메일로 의견을 교환하고, 최신 버전 문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요 의견이 누락되거나 잘못된 버전의 문서를 사용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를 도입,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문서 가상화 기술로 문서 열람 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준다.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문서가 암호화돼 저장·유통되며, 문서 전달 후에도 권한 변경·폐기가 가능하다.
파수는 중기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각종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사된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가상화 기술과 문서 중심 협업이라는 차별화된 협업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협업 생산성을 혁신한다"며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더 적은 부담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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