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7일 예정된 제발회 일정 취소 "내부일정"(공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의 제작발표회 일정이 취소됐다.

6일 tvN 측은 "7일 수요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우도주막'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첫 방송 이후 간담회로 진행 예정이며, 간담회 온라인 생중계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우도주막' 제작발표회는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 양슬기 PD와 출연진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일정 취소는 김희선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여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희선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함께 촬영 중이던 차지연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김희선은 지난 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는 12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우도주막'은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우도에 주막을 차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