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미 성과, 분야별로 국민들에 소상히 알리라"


방역절차 마친 뒤 곧바로 업무복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와 김현수 공군 15비행단장의 경례를 받은 후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방미일정을 마치고 전날 밤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방미 성과를 분야별로 각 부처에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김부겸 총리와 주례회동을 하고 내부회의를 주재하며 "방미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라"고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앞서 유영민 비서실장은 오전에 개최한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관계 수석 회의의 결과를 보고하고, 후속조치 점검과 추진을 위해 청와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산업, 백신에 대한 범부처 TF를 구성해 미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수립을 위해 범부처와 제약업체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아울러 우리측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 원부자재 수급 및 기술이전, 코벡스 협력방안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 방안도 강구한다.

문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한미정상회담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후속조치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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