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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악재에도 흥행 잡을까, '내일의 기억' 예매율 1위


 서예지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
서예지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은 오전 8시 기준 40.6%를 기록,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주연배우인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설'을 비롯, 스태프 갑질과 학교폭력, 성형 등 갖은 논란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추이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서예지는 김정현과의 과거 메시지가 공개되며 영화의 공식 기자간담회에 불참해 홍보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서예지가 주연으로 출연한 '내일의 기억'은 '덕혜옹주' 등의 각본을 썼던 서유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서예지와 김강우가 부부 호흡을 맞춰 열연했으나 서예지의 시사회 불참으로 인해 김강우 홀로 주연배우의 홍보 부담을 떠안으며 고군분투했다.

'내일의 기억'은 오는 21일 개봉예정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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