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선] 잠정 투표율 55.5%…14년 재보선 이래 최고치


10시45분 현재 개표율, 서울시 7.87% 부산시 33.06% 기록

'2021 서울특별시장 보궐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있다. [공동취재단]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서울과 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의 잠정 투표율이 55.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재보선 이후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8시 2021년 4·7 재보선 투표시간 종료 후 잠정 투표율이 5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58.2%, 부산시장 선거는 52.7%로 나타났다. 최종 투표율은 개표가 끝난 뒤 확정된다.

이는 지난 2014년 치러진 재보궐 선거 투표율(61.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7회 지방선거 투표율(60.25%)과 비교해서는 4.75%포인트 낮았다. 다만 재보궐 선거 투표일이 평일에 진행된 만큼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의 경우 상대적으로 보수지역이 우위에 있는 강남권역 중심으로 높은 투표율이 나타났다. 서초구가 64.0%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61.1%), 송파구(61.0%), 양천구(60.5%), 노원구(60.0%)가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52.2%), 관악구·중랑구(각 53.9%), 강북구(54.4%), 은평구(56.0%) 순이다.

이날 오후 10시45분 현재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개표율은 7.87%로 집계됐다. 38만5천934표가 개표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7.25%(21만9천462표)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61%(15만1천843표)를 각각 얻었다.

같은 시각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개표율은 33.06%로 집계됐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3.35%(32만1천760표)를 기록한 반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3.89%(17만2천140표)를 기록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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