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공격 크게 늘었다"…APWG


 

피싱 공격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해 11월 피싱 공격을 받은 곳은 총 51개 업체로 전달에 비해 3분의 1 정도 늘어났다고 보안전문 사이트인 vnu넷닷컴이 5일(현지 시간) 안티-피싱 워킹그룹(APWG)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 기간 동안 피싱 공격용 웹 사이트는 총 1천500개가 발견됐으며, 이들은 주로 은행, 금융기관들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피싱 공격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피싱용 가짜 사이트를 폐쇄하는 데는 평균 1주일 정도가 소요됐다. 일부 사이트는 한 달 가량 정상 기능을 수행하기도 했다.

APWG의 데이비드 지반스 회장은 "피싱 공격자들이 최근 들어 자동 배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이들은 좀비 사이트 등을 주로 활용해 공격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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