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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유망지역 1위는 마포·용산·성동구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올해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한강변(마포·용산·성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방이 8일 본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796명을 대상으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5.5%가 마포·용산·성동을 선택했다.

2021년 매입 유망지역으로 꼽힌 지역은 연령별, 거주지역별로 응답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20~30대는 가장 유망한 곳을 '한강변'으로 선택했지만 40대 이상은 전통적 가격 강'지역인 ‘강남권'을 가장 많이 꼽았다.

올해 매입 유망지역 전망 결과는 응답자의 나이와 거주 지역별로 달랐다. 2030세대는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을 가장 많이 선택했지만, 40대 이상은 강남지역을 선호했다. 거주 지역별로 서울 거주자는 마포·용산·성동구와 강남권, 노원·도봉·강북 등 서울 지역을 선호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매입 유망지역 선택 이유는 GTX와 지하철, 도로 연결 등 '교통 호재'를 선택한 비율이 32.9%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가격 선도 지역'(17.8%), '재개발·재건축 개발 호재'(15.9%), '저평가 지역'(13%)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 바라는 점 1위는 '기존 보유 주택보다 나은 조건으로 갈아타기’(26.7%)로 나타났다. 주택 미보유자는 '전·월세에서 벗어나 내 집 마련하기'(48.3%)가 1위였다.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바라는 점으로는 ‘부동산 가격 안정’(34.7%)을 원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거래 가능한 풍부한 매물 출시'(11.2%)와 ‘투자가 아닌 거주 인식 변화’(10.8%) 순으로 집계됐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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