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8일 발표했다.
박종석 본부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지난해 태풍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나주·경북 청송군 농산물을 구입,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총 4개 기관 81명 중증장애인·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석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는 라돈침대 수거 등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언제나 함께 해왔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언제나 희망을 갖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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