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영주택은 이달 '마린애시앙' 계약자에 한해 마지막 할인혜택인 3% 할인분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천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모두 4천298세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다.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또한, 단지 내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고운초등학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천84㎡ 규모로 28개의 교실, 86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있다.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고, 단지 앞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부영주택은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있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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