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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


1503가구 규모 대단지…송도 첫 스카이 브릿지 설치,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도입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서해바다 조망권과 고급커뮤니티시설을 확보한 송도국제신도시 랜드마크 자이(Xi)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천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전체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 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설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앞으로 2만7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학교뿐만 아니라 국제업무, 관광∙레저, MICE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커튼월룩이 적용돼 단지 외관 차별성을 더했으며,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서해의 푸른 바다를 영구 조망할 수 있고, 인천대교 뷰까지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에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와 남천삼익비치 재건축 등을 설계한 해외 유명 설계사인 SMDP가 참여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송도 내 조성되는 단지 중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에는 선셋라운지, 북살롱,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등의 아파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원한 바다 조망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가칭)이 들어서며, 서해안을 따라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4.2㎞의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연결된다.

교통망도 확충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오는 2022년 착공예정인 GTX-B노선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인천1호선 연장 등 다수의 교통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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