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네이버 쇼핑라이브 10시간 마라톤 생방송 진행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이 10시간 마라톤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11.11 오쇼핑 특가원정대'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총 10시간 동안 진행된다. CJ몰의 '쇼크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송출된다.

CJ오쇼핑은 이번 방송을 통해 포트메리온, 닥터자르트, 테일러센츠, 링티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구매고객 중 인증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 시간 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을 11명에게 지급한다.

이번 방송은 서초구 방배동 CJ ENM 본사에 위치한 모바일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를 통해 축적해 온 역량을 십분 활용해 모바일 생방송의 외형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쇼호스트와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상품은 물론 방송 운영에서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소개되는 모든 상품은 방송 당일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조건으로 소개된다. 대표 상품은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포트메리온 2인 세트', 오후 1시에 소개되는 '테일러센츠'의 신상 디퓨져 3종 세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루악오디오'와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원데이 행사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 혜택은 물론, 모바일만의 장점인 실시간 소통을 활용한 쇼핑의 즐거움을 고객들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