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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트리오 모드로 인기몰이 나서


3인1팀으로 최강자 가린다…22일 '챔피언스 쇼다운' 대회도 열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신작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모드 '트리오 모드'를 선보이며 인기 몰이에 나섰다.

트리오 모드는 3인 1팀으로 총 5팀이 전장에 참가해 승리팀을 결정하는 신규 모드다. 영웅 사망 시 팀원이 생존해 있다면 횟수 제한 없이 부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팀원이 직접 부활을 시키거나 대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부활할 수도 있다.

트리오 모드 이후 섀도우 아레나 복귀 이용자도 증가세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29일 업데이트 당일 게임 스트리머들은 직접 섀도우 아레나를 통해 해당 모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신규 시스템인 '승천'도 트리오 모드의 재미를 높이는 요소다. 승천은 우세팀이 굳히기로 사용하거나, 약세팀이 단숨에 승부를 역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콘텐츠. 게임 시작 15분 후 생성되는 '승천의 유물' 영향권에 일정 시간을 버티고 유물을 완성시키면 남은 생존팀과 관계없이 승리할 수 있다.

트리오 모드 전용 신규 오브젝트 '검은별 파편'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장 곳곳에 임의로 생성되는 검은별 파편을 파괴하면 팀원 전체에 능력치 상승 보너스를 얻게 된다.

펄어비스 측은 트리오 모드를 도입한 대회도 예고했다. 최강 트리오팀을 가리는 '챔피언스 쇼다운' 대회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총 4번의 라운드 동안 플레이어킬, 최후 생존팀 등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5월 21일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이후 신규 모드를 지속해서 추가해왔다. 개인 연습전부터 단체전까지 대전 액션의 재미를 높일 수 있는 모드를 시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연습전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연습전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난이도를 설정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환경에서 게임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펄어비스는 향후에도 개성 있고 다채로운 액션을 지닌 신규 영웅들을 활용해 액션 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검은 별의 파편'. [사진=펄어비스]
'검은 별의 파편'. [사진=펄어비스]

'승천의 유물'. [사진=펄어비스]
'승천의 유물'. [사진=펄어비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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