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방지 기능있는 브라우저 나온다


 

'피싱' 방지 기능이 있는 브라우저가 곧 나온다.

영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딥넷 테크놀러지스(Deepnet Technologies)는 오는 12월 1일(이하 현지 시간) 딥넷 3.1 버전을 선보인다고 C넷이 22일 보도했다.

이번에 선보일 딧넷 3.1의 가장 큰 특징은 '피싱 방지 기능'. 웹 사이트에 금융사기의 일종인 피싱이 발견될 경우엔 사용자들에게 바로 경보를 보내도록 돼 있다.

이 회사 유롱 린 최고경영자(CEO)는 "방문한 곳이 피싱 사이트라는 것을 확인할 경우엔 사용자들에게 바로 경고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딧넷 3.1은 ▲잘 알려진 피싱 사이트 블랙리스트 사용 ▲방문한 URL과 웹 사이트 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피싱 방지 기능을 작동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피싱 사이트는 보통 복잡한 이메일 등을 이용해 사용자들을 현혹한 뒤 금융 관련 암호, 사용자 이름, 각종 개인 정보 등을 빼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딥넷은 자사 사이트(

www.deepnetexplorer.com/)를 통해 베타 버전을 배포하고 있다. 린 CEO는 하루 평균 1천500~2천명 가량이 딥넷 브라우저를 다운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딥넷 베타버전에는 피싱방지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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