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디지털 하우 투 리브 정은지 with 신한카드'(하우트리브 행사)를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2030 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하늬, 장성규, 신세경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왔다.
특히 이번 하우투리브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방식과 다르게 디지털 기반으로 기획됐다.
행사엔 그룹 에이핑크 활동에서 벗어나 솔로로 돌아온 정은지가 참여한다. 이번 무대에서 새 앨범 'SIMPLE'의 타이틀곡 'Away'와 함께 '하늘바라기' 등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려 줄 예정이다.
또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화상 대화 방식의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한다. 화상 대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인스타그램 또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신한카드 마이송금 서비스를 사용하는 정은지의 모습도 공개된다, 마이송금은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다. 통장 계좌잔고가 부족해도 카드 간편 결제 방식으로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라이브 중계를 놓친 고객은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시즌2를 시작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털 스테이지에 최신 기술을 활용한 화상 대화 방식의 팬미팅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와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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