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넷단체, 스파이웨어 퇴치 공동 캠페인


 

델컴퓨터가 유력 인터넷단체와 델컴퓨터가 스파이웨어 퇴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인터넷교육재단(IEF)은 자사 사이트(www.getnetwise.org)에 스파이웨어 퇴치를 위해 교육 비디오, 팁을 올려놨다. 또 스파이웨어를 간단하게 제거해주는 수 십개의 무료, 상용 툴로 직접 안내해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IEF에는 아메리카 온라인(AOL), 마이크로소프트(MS), AT&T 등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델컴퓨터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이크 조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델 고객들이 겪는 문제 중 20% 가량이 스파이웨어로 인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는 18개월 전 2%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수치다.

지난 주 연방법원에 스파이웨어 관련 소송을 처음으로 제기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 역시 이번 캠페인에 대해 칭찬했다. 존 레이보위츠 커미셔너는 스파이웨어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악한 문제'라고 규정, FTC가 스파이웨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달 미국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인터넷 스파이웨어 방지법'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스파이웨어를 비밀리에 인스톨하는 회사나 개인들에게 최고 1천만 달러의 벌금을 물릴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규정은 '피싱'으로 알려진 신용정보 사기 사건에도 적용된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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