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 한국에 개장…10개월간 운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다이슨이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사운즈 한남'에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약 10개월 동안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이슨 전문가들이 모발 건강 진단에서부터 스타일링 팁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슨코리아 관계자는 "다이슨은 드라이와 스타일링이 모발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해왔다"며 "'다이슨 데모 스토어 뷰티랩'은 이러한 다이슨의 최신 헤어 기술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11월 한달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머리카락 샘플을 분석, 모발의 상태 진단과 맞춤형 관리 팁을 제공하는 헤어 카운셀링 프로그램인 '헤어 맵핑 애널리시스'를 전세계 최초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사용한 헤어 스타일링 세션을 운영한다. 스타일링 세션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경험 가능하며 10개월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다이슨의 공기청정기 및 조명 제품도 판매된다. 지난 8월에 공개한 업그레이드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가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공개 및 판매된다. 개인용 공기청정기인 '다이슨 퓨어쿨 미'의 화이트·푸시아 컬러 모델도 200대 한정, 독점 판매된다.

또 이곳에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를 구매하면 고객의 레더 케이스에 이니셜도 무료로 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