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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옵스왓 악성코드 무해화 솔루션 GS인증


'메타디펜더' 1등급 획득…한글·이치타로 파일 안정성 보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디지털 포렌식·네트워크 보안업체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탐지 업체 옵스왓의 콘텐츠무해화(CDR) 멀티 안티바이러스 엔진 '메타디펜더'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메타디펜더는 옵스왓의 주력 제품으로, 문서 파일에 담겨 있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를 탐지·제거해 파일 기반 지능형위협방지(ATP)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메타디펜더에 탑재된 CDR 기술은 한글 파일(.hwp) 및 이치타로 파일(.jtd)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원본 파일에 실행 가능한 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도 임베디드 된 악성 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는 공격 기법을 사용하는 해커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옵스왓 CDR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 받았으며, 조달청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인섹시큐리티]
[이미지=인섹시큐리티]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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