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CN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은 1인 미디어 콘텐츠만을 모아 MCN 전용 앱 '딜라이브 MCN 크리에이터'을 를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 탑재되는 이 앱에는 대도서관, 원밀리언스튜디오 등 빅 브랜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아(DIA) TV'의 약 1천500여 편과 공대생 변승주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 빌리지'의 콘텐츠 약 400여 편 등 총 1천 900여편의 MCN 콘텐츠들이 업로드 된다.
또한 딜라이브는 일본 MCN채널 'C CHANNEL' 300여편도 선보인다. 'C CHANNEL'은 메이크업, 네일, 헤어, DIY 등 셀프 뷰티 노하우를 시연하는 MCN이며, 유튜브 45만 구독자, 인스타그램 5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딜라이브 MCN 크리에이터는 엔터테인먼트, 키즈&패밀리, 뷰티&스타일, 푸드&트래블, 게임&애니메이션, 셀러브리티, 펫 등 총 7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장르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딜라이브는 6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영국 BBC의 히트 유아교육 애니메이션 '텔레토비'의 최신작 20편을 선보인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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