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연 최대 5%의 적금 상품 출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크'는 오는 28일 SKT·DGB대구은행과 손잡고 최대 5%의 혜택이 제공되는 고금리 적금상품 '티 하이(T high) 5'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해당 상품은 SKT 통신사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핀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0%이며, DGB대구은행 관련 제휴를 선택하면 연 2.0%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여기에 적금 만기 시까지 5만원 이상의 SKT 통신 요금제를 사용하면 추가 연 1.0%의 캐시백이 제공돼, 총 연 5.0%의 혜택을 받는 게 가능해진다.

핀크는 적금 출시를 기념해 1.0%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 5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고 오는 7월까지 적금 가입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만기 시 연 1.0%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또 SKT 군인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중 'T high5' 적금에 가입한 5천명(선착순)에겐 연1.0%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민응준 핀크 대표는 "SKT와 DGB대구은행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고객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돕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자산 형성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금융 편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