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서는 데이터에 근거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속한 론칭과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점점 나아지는 선순환 프로세스 정착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이뉴스24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아이포럼2019를 개최한다.
포럼에서 장정훈 데이터리셔스 비즈니스 컨설팅 팀장은 감(感) 이 아닌 데이터에 의거한 '그로스해킹 실행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데이터로 추출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가설을 통해 전략을 세운 뒤 실험을 통해 가설을 데이터로 검증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앱 다운로드 수, 앱 스토어 평점, 회원 가입 수, 페이지뷰 수, 재방문율, 구매액 등 비즈니스 마다 집중해야 할 지표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장 팀장은 이를 위한 'A/B 테스트' 및 'NUX(신규사용자 경험)의 실질적인 방법과 활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아이뉴스24 창간 19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야마하 드라이버, 잔디로 벨트, VJ센터 미니폴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아이뉴스24가 주최하고, 중소기업벤처부와 한국마케터협회가 후원하는 '아이포럼 2019'는 오는 3월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등록비는 11만원(3월 27일까지 사전등록시 1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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