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올해처럼 유난히 무더운 날씨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사람들은 이를 위해 물병을 준비한다. 하지만 물병이 넘어지면 물이 새 가방속 물건들이 젖거나 물병속 물이 없어져 갈증을 해소할 수 없다.
물병이 자주 넘어지거나 제대로 잠기지 않아 물이 새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 물병이 나왔다.
리드(LYD)는 물이 샐 걱정이 없는 스마트 물병을 제작해 킥스타터에서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물병 뚜껑에 내장된 센서장치를 통해 입술접촉시에만 열리는 스마트 물병을 선보여 단기간내 목표액 조달을 달성했다.
특히 이 물병은 유리잔처럼 물병입구의 360도 어느쪽에서든 입을 대고 물을 마실 수 있다. 리드 스마트 물병은 진공 플라스틱 물병처럼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는 뚜껑부분에 내장된 배터리를 2~4주에 한번씩 충전을 해야 한다. 충전엔 4시간이 소요된다.
리드는 이 스마트 물병을 킥스타터에서 39달러, 일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6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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