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실적반등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2.34%(550원) 상승한 2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올 4분기에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4% 올린 2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는 2천490억원으로 1분기 적자(980억원)보다 확대될 것이지만 3분기에는 LCD TV의 가격이 반등하면서 영업적자가 650억원으로 줄고 4분기에는 4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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