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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CJ E&M과 '신비아파트' 라이선스 계약


시청률 10%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교육용 TV 게임으로 개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CJ E&M과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스토리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TV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은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주인공 일행이 초자연적 존재를 퇴치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 1월 역대 최고 시청률 10%를 달성했으며 어린이 뮤지컬 앵콜 공연이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강창우 그라비티 게임 사업팀 PM은 "대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2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비아파트의 탄탄한 스토리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게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2012년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에서 유아용 IPTV 게임 '뽀로로 재능놀이'로 교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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