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부산 중앙역 부근에 온라인 창업자들을 위한 오피스 공간이 마련된다.
카페24는 부산지역 첫 거점으로 부산중앙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광역시 기준으로 대전·대구·광주에 이은 4번째 거점이다.
부산중앙점은 부산1호선 중앙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KTX 부산역과 가까워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울산 등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글로벌 물류 거점인 부산항도 근접해 있어 중국·일본·동남아 등 해외 비즈니스에도 유리하다.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입주 고객들은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제품 촬영 스튜디오·미팅룸·카페테리아 등 센터 내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당 1천600원의 저렴한 택배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문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 등 쇼핑몰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창업자들이 전국 어디서든지 쉽고 편리하게 카페24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등 온라인 창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카페24 창업센터가 온라인 창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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