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정예팀에 선정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대표 임정환)는 멀티모달·피지컬 AI까지 확장하는 독자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모티프테크놀로지스]](https://image.inews24.com/v1/3b0a19fe7eb2d7.jpg)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기존 트랜스포머 구조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체 설계한 ‘그룹별 차등 어텐션(GDA)’과 새로운 활성화 구조 ‘PolyNorm GLU’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아키텍처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텍스트 중심 모델을 넘어 이미지·비디오·오디오를 통합 처리하는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모델 개발, 인프라, 데이터, 실제 산업 적용(AX)까지 아우르는 17개 참여 기관과 12개 수요 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전체 모델 설계를 총괄하고,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모레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최적화와 분산 추론·경량화 기술을 담당한다.
KAIST,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학계는 멀티모달 모델 설계와 영상 품질 향상,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크라우드웍스와 매스프레소가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맡고, 3D AI 전문 기업 엔닷라이트는 로보틱스용 시각언어행동(VLA) 합성 데이터를 대규모로 생성한다.
실제 산업과 공공 분야 적용도 병행한다. △국민 체감 분야 △국가 핵심 인프라 △국가 전략산업 △전 산업 확산 지원 체계로 구분해 AX 확산 구조를 설계했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모델과 SW를 아우르는 폭넓은 오픈소스화로 국산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공공 전 분야에서 AX 성공 사례를 만들어 대한민국이 AI G3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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