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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동덕여대 시위에 "법적으로 손괴죄…위반한 사람들이 책임져야"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법 위반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는 게 맞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광운대 특강 [사진=유튜브 채널 '오세훈 TV'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 광운대 특강 [사진=유튜브 채널 '오세훈 TV' 캡처]

30일 유튜브 채널 '오세훈 TV'에는 지난 27일 오 시장이 참석한 광운대 총학생회 초청 특별강연 영상 중 일부가 올라왔다.

오 시장은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느냐'라는 학생의 질문에 "폭력적인 형태로 인해서 학교 기물 파손이 발생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한 마디로 법 위반"이라며 "법 위반을 해서 생긴 것을 공공에서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일단 수사를 해서 폭력으로 불법으로 기물을 파손한 것은 법적으로 손괴죄"라며 "원인 제공을 한 분들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부연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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