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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게임성 공개하며 기대감 조성


방대한 콘텐츠로 확장된 세계관…전작 뛰어넘는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출시를 앞둔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정보를 공개하며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2'는 2013년 출시 이후 신규 리그 업데이트마다 인기가 우상향한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이어진 세계관 속에 11년간 쌓아온 콘텐츠 제작 경험을 더해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은 전작의 어둡고 사실적인 묘사에 더해 독창적인 스토리로 확장된 세계관과 정교한 그래픽을 구현했다. 최종 보스 '키타바'가 처치된 후 20년이 흐른 대륙 '레이클라스트'를 배경으로 한다.

서서히 재건되는 문명에서 주변을 부패와 타락으로 물들이는 씨앗이 퍼지고 다시금 악을 몰아내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유배자의 서사가 이어진다. 이용자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레이클라스트의 사막, 정글 등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을 탐험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의 재미도 더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은 △몽크 △머서너리 △소서리스 등 신규 클래스를 더한 총 12개의 기본 직업을 선보인다. 전작 대비 확대된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다채로운 육성의 재미를 담았다.

확장된 세계관을 장식할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작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종의 보스, 600여종의 몬스터와 700여종의 고유 장비가 마련된다. 이는 핵앤슬래시 장르에서는 최대 수준의 콘텐츠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단순히 여러 종의 보스 몬스터를 생성한 것이 아닌, 게임 세계관에 녹아든 독창적인 콘셉트의 디자인과 각각의 공격 패턴 등을 살린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드 콘텐츠도 구비됐다. 이용자는 총 6장(액트)으로 이뤄진 캠페인 완료 이후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 100개 이상의 맵을 준비하고, 맵마다 특별한 보스전과 전작의 리그에서 경험한 콘텐츠의 개선 버전을 선보이며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이 서비스 이후 30개가 넘는 신규 리그(확장팩)를 출시하며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쌓아왔듯 패스 오브 엑자일2 역시 다채로운 리그로 재미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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