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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풍미로 가을 느껴요" 버거킹 트머와 트러플향으로 컴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장 맛있는 제철 재료를 활용했다. 버거킹은 지난 2017년 한정 메뉴로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선보였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판매 기간이 끝난 뒤에도 소비자들로부터 계속된 재출시 요구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버거킹은 고객 요청에 발맞추기로 했고 가을을 맞이해 지난해(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23일 해당 메뉴를 재출시했다.

특히 트러플 오일은 2023년과 비교해 27% 증량했다. 그러나 가격은 동일하다.

버거킹은 소비자 요청에 맞춰 지난 2017년 한정 메뉴로 출시된 뒤 많은 인기를 모았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가을에 맞춰 재출시했다. [사진=버거킹]
버거킹은 소비자 요청에 맞춰 지난 2017년 한정 메뉴로 출시된 뒤 많은 인기를 모았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가을에 맞춰 재출시했다. [사진=버거킹]

고객 선택폭도 넓혔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함께 '딥 트러플 머쉬룸 더블'과 '딥 트러플 프라이'를 함께 선보였다.

서양송로버섯으로도 불리는 트러플은 세계 3대 고급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힌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트러플 마요 소스에 가을에 맛과 향이 더욱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해당 제품 판매 기간 동안 약 200만 개 가량이 팔렸다. 버거킹 측은 "많은 소비자들이 사랑해 준 제품인 만큼, 가장 좋은 맛을 선사할 수 있는 가을에 맞춰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을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CM송에서도 계절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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